[한국사] 제4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너무 오랫만에 글을 올리게 되었다 ㅋㅋㅋ

한동안 면접보고 정신이 없어서..ㅠㅠ

 

우선 결론부터 말하면 5일 공부하고 한능검 49회 3급 겟!

지난 회차에서 이번에는 오래공부하려고 생각했지만,

면접보고 다른 시험들 준비하다보니 시간이 안되더라...

 

시험이 5일 남았을때, 최태성 선생님의 앞으로 해야하는것? 에 관해 정리해주신 영상을 봤다.

 

시험 D-3전까지는 개념을 보고

그 이후로는 기출문제를 풀어서 최소 3개이상은 보고가라는것!

그리고 기출문제 풀때의 방법도 알려주셨다.

 

말잘듣는 만땅이는

월화는 잊었던 개념을 빠르게 다시 정독했다.

확실히 처음 준비했던 노베이스일때보다는 암기나 기억 복귀 속도가 빨랐다.

 

 

 

 

그리고 Day-3인 수목금은 

기출문제를 풀었고 모든 문제와 보기를 정리했다.

 

기출풀이에 최성태 선생님이 알려주신 방법은 2가지 팁이 있다.

거기에 내가 풀다보니 한가지를 더 찾았다.

 

 

 

Key 1 : 한문제씩 풀고 오답하라

한능검은 총 50문제로 구성되어 있는데,

다들ㅋㅋㅋㅋ 점수를 내보고 싶어한단말이지... 나도그랬고!

한문제씩하고 맨 마지막에 점수를 내는걸로 나는 만족했음ㅋㅋㅋ

 

근데 확실히 한문제씩 풀고 오답하는게 제일 좋았다.

 

1번문제 풀기

1번문제 오답

2번문제 풀기

2번문제 오답

 

이런방법으로 !

 

이전에는 한번에 50문제를 풀고 채점하고 오답을 했는데

그냥 빨리빨리하고 싶어서 머리에 잘 남지 않았다...ㅠㅠ

하나씩하는게 확실히 잡고갈 수 있더라...

 

이렇게 1회에 3~4시간 가량이 지나간다...ㅠㅠㅠ

 

 

 

 

Key 2 : 모든 보기를 분석하라

예를들어, 

 

이런문제가 나오면

지문 : 비파형 동검, 거푸집, 민무늬 토기 > 청동기

보기1 : 막집 > 구석기

보기2 : 고인돌 > 청동기

보기3 : 목축 > 신석기

보기4 : 철제농기구 > 철기

보기5 : 주먹도끼 > 구석기

 

이런식으로 키워드랑, 해당되는 시대, 인물 등을 옆에 적어두는 방식으로 오답할것

 

 

 

Key 3 : 오답한 내용을 나만의 노트에 정리

나는 마지막 이방법이 정말 많이 도움되었다

나는 고려, 조선 부분이 많이 헷갈렸는데,

 

시간 흐름순으로 고려, 조선을 쓰고 업적위주로 정리한다.

 

예를들어, 

 

 

이런식으로 왕을 순서대로 작성한다음에 쓰는거다

검정색은 기본서나, 내가 알고있는거 위주로 일단쓰고,

파란색은 문제풀면서 나오는 부가설명,

분홍색은 보기 그대로 작성!

 

이런식으로 정리해두면, 정확한 왕이름이 생각안나도

대략적인 위치가 생각나서 조선 전기인지, 후기인지

어느 왕쯔으음~ 인지 알수있어서

흐름잡고 문제풀때 많이 도움 되었다

 

 

삼국시대, 고려시대나, 일제강점기 모두 이런식으로 정리했다 ㅋㅋㅋ

 

5일 공부한거치고는 나쁘지 않앗지만.. 

좀 아쉬운 점수..ㅠㅠ

내년에 시간되면 한번더 도전해야지